세월호 상황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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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선체 식당 12시께 진입…3·4층 집중 수색(종합)

원격무인잠수정 투입, 효과는 '미지수'…강한 조류에 취약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1일 세월호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수색에는 원격무인잠수정(Remotely-Operated Vehicle·ROV)도 동원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낮 12께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진입에 성공하면 동시다발적으로 3층과 4층 격실 내부를 집중 수색할 예정이며, 원격수중탐색장비(ROV)도 동원한다고 덧붙였다. 해상 수색에는 함정 213척과 항공기 35대를 동원한다. 대책본부는 수색해역의 파고는 0.5m, 바람은 초속 5∼8m로 불어 수색 구조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3층과 4층에 사람이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색에 ROV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픽] 진도 침몰 '세월호' 여객선 인양작업(예상)

【서울=뉴시스】그래픽 윤정아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3600t급 해상크레인 3척이 사고지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구조 계획 및 성과

<여객선침몰> 軍, 잠수사 '릴레이식' 투입계획
"잠수사, 수중작업 한계치까지 탐색할것"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탐색지원에 나선 군 현장구조지원본부는 실종자를 신속하게 탐색하기 위해 잠수사를 '릴레이식'으로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독도함에 설치된 현장구조지원본부가 오늘 현장에 대기 중인 잠수사들을 릴레이식으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잠수사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수중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계치까지 구조와 탐색작업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수중 탐색 작업 과정은 잠수사 1명이 여객선 선체까지 도발하는데 15∼20분, 수중 탐색에 10∼25분, 작업을 마치고 올라오는데 15분가량 각각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잠수사들은 선실 통로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인도색(줄)을 설치하거나 통로 개척, 선체 외부 탐색 등 각각 임무를 분담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내부로 직접 들어가 구조 활동을 벌일 잠수부는 현재 해양경찰청, 해군, 소방본부 소속 등 555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민간 잠수부들도 속속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색을 위해서는 여객선의 머리와 꼬리를 잇는 ‘탐색줄’이 연결돼야 한다. 이 줄은 잠수부들이 배 안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탐색줄 연결이 끝나면 잠수부가 본격적으로 배 안으로 투입되고, 설계도를 바탕으로 선실을 일일이 확인한다.
구조 활동을 벌이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밀물과 썰물이 없는 정조시간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조시간인 오전 7시, 낮 12시 45분, 저녁 7시 전후에 잠수부들이 집중적으로 수색을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 위로 드러나 있는 선체 내에서 어떤 신호가 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존자가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를 망치로 두들겨 내부에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다.
생존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배 안으로 공기를 공급하려는 시도도 병행되고 있다.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에 갇혀 있는 것을 ‘에어포켓’(Air Pocket)이라고 한다. 이 공간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기를 선내로 밀어 넣어 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월호가 워낙 큰 규모의 여객선인데다 잠수부가 선내로 진입한 후에나 가능한 작업이기 때문에 진행이 원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에는 선박 인양을 위한 2천∼3천t급 크레인 3척이 현장에 도착한다.
세월호가 바닥 밑바닥에 박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크레인이 배를 부양해 구조 작업이 쉬운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만약 배가 뻘에 완전히 박힌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면 배를 강제 이동시키는 것이 생존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당분간 잠수부를 계속 투입해 구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결정은 해군과 경찰, 민간 전문가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합동으로 내린다.
사고 현장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은 파도가 굉장히 강하고 수중 시야가 수십㎝에 불과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생존/사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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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구조자·사망자 명단(16일 19시 현재)

◇구조자(174명) 

박솔비(여.학생) | 김주희(여.학생) | 김성민(남.학생) | 김민경(여.학생) | 김승재(남.학생) | 고현석(남.학생) | 임형민(남.학생) | 구성민(남.학생) | 임대현(남.학생) | 안민수(남.학생)| 이한일(남.학생) | 김용빈(남.학생) | 송광현(남.학생) | 한상혁(남.학생) | 이종범(남.학생) | 고영창(남.학생) | 김선우(여.학생) | 김민찬(여.학생) | 김도영(여.학생) | 이인서(여.학생)| 최민지(여.학생) | 김채은(여.학생) | 김승래(여.학생) | 박호진(여.학생) | 박준혁(여.학생) | 김유한(여.학생) | 권지헉(여.학생) | 한희민(여.학생) | 한승우(여.학생) | 전희진(여.학생) | 장애진(여.학생) | 김다인(여.학생) | 김은지(여.학생) | 이정현(여.학생) | 권재희(여.학생) | 김단비(여.학생) | 김현이(여.학생) | 김효빈(여.학생) | 류채은(여.학생) | 박도연(여.학생) | 설수빈(여.학생) | 오혜빈(여.학생) | 이다인(여.학생) | 박소희(여.학생) | 이주아(여.학생) | 최민지(여.학생) | 장현정(여.학생) | 전영수(여.학생) |박선영(여.학생) | 조수빈(여.학생)| 손정아(여.학생) | 전혜린(여.학생) | 박수빈(여.학생) | 이예림(여.학생) | 유가영(여.학생) | 최은혜(여.학생) | 양정원(학생) | 박소윤(학생) | 김소희(학생) | 신영진(학생)| 김태영(학생) | 김수용(학생) | 정복진(학생) | 위득희(학생) | 엄찬호(학생) | 최승현(학생) | 양태환(학생) | 나정훈(학생) | 나종문(학생) | 김다혜(학생)| 정대진(학생) | 김진태(학생) | 문지성(학생) | 김수빈(남.학생) | 조대섭(남.학생) | 이예련(교사) | 김소형(교사) | 정영문(53년생) | 장은복(64년생) | 한승석(76년생) | 강병기(73년생) | 김정근(54년생) | 오의준(21세) | 김계숙(62세) | 김도영(64년생) | 김동수(65년생) | 김관수(67년생) | 김정호(91년생) | 박준호 | 박기호(66년생)| 이수진(88년생) | 정기상(58년생) | 김병규(61년생) | 임은영(70년생) | 조요셉(8살) | 김성민(77년생) | 신영자(43년생) | 최재영(50세) | 윤칠상 | 오영진(57년생)| 최승필 | 이현숙 | 송지철 | 김종서 | 이중재 | 고영구(66년생) | 오용선(62년생) | 김종황 | 유종호(62년생) | 고경진(75년생)| 이원종(59년생) | 심상길(59년생) |박용운 | 이양심 | 홍태철 | 김충경 | 서희견(54세) | 허웅 | 김영천(56년생) | 정원진| 오수민 | 김기철(56년생) | 이원일(60세) | 양보성(69년생) | 고성태 | 홍영대(72년생) | 변우복(69년생) | 정창진 | 차은옥(54년생) | 박세웅| 김성욱(38세) | 황봉령 | 최은수 | 강봉길(85년생) | 김종임 | 김대현 | 이태주(45년생) | 구본희(78년생) | 권상환 | 전병삼| 최은수(73년생) | 양인석(49세) | 김종황(55년생) | 이종섭(64년생) | 왕봉영(70년생) | 김승재(65년생) | 양병옥 | 박은경(여.70년생) | 강인환(남.56년생) | 김규찬(남.52년생)| 윤호실(남·55년생) | 전지영(여·08년생) | 허영기(남·68년생) | 신영자(여·43년생) | 전영문(남·53년생) | 오용석(남·56년생) | 송기철(남·95년생) | 최찬열(남·56년생) | 김종임(여·63년생) | 박경남(남·54년생)| 이현숙(여) | 심창화(여) | 윤길옥(남) | 이경보(남·73년생) | 박승용(남·55년생) | 이준석(45년생) | 전영준(62세) | 손지대(선원·56년생) | 이영재(선원·56세) | 강혜정(선원·33세) | 박찬길(선원) | 조준기(선원) | 노엘(남) | 알렉스(여)  

◇사망자(25명) 

<16일 발견된 사망자>
매니저 박지영(22·여)씨 | 단원고 정차웅(18)군 | 단원고 권오천(18)군 | 단원고 임경빈(18)군 | 단원고 교사 최혜정(25·여)씨 | 신원미상(학생 추정)

 <17일 발견된 사망자> 
단원고 이다운(18)군 | 단원고 교사 남윤철(36)씨 | 김기웅(28)씨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새벽 사이 발견된 사망자>
단원고 이혜경(18)양 | 단원고 안준혁(18)군 | 단원고 김주아(18)양 | 단원고 김민지(18)양 | 단원고 이창현(18)군 | 신원미상(여교사 추정) | 신원미상(50대 추정) | 신원미상(여학생 추정) | 단원고 황민우(18)군 | 단원고 김대희(18)군 | 승무원 정현선씨 | 신원미상(여학생) | 신원민상(여학생 추정) | 신원미상(여학생 추정) | 백평권(60)씨 | 단원고 정준형(18)군

사고원인

아직 가설일 뿐, 배가 완전히 인양되어 조사가 되기 전까지 확실한 원인을 파악하긴 힘들다. 특히 3천톤 이상 국제 여객선과 화물선을 제외한 배는 선박용 블랙박스 설치 의무가 없어 정확한 판단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7일 13시 30분 기준으로, 해경은 급선회로 인해 선박의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그대로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황이다.

세월호 침몰 원인, '급격한 변침'에 무게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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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세월호, 16일 오전 8시48분37초에 급선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원인으로 급격한 변침(變針·배의 항로를 바꿈)이 지목되는 가운데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항적 분석 결과, 사고 직전 세월호의 항로가 갑자기 바뀐것으로 드러났다. AIS 항적자료에 따르면 사고 당일 정상적인 항로를 따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8시 48분 37초에 갑자기 서남쪽으로 급하게 우회전을 하며 완만한 곡선이 아닌 삼각형 모서리처럼 뾰족한 형태의 선형을 보인다. 이렇게 418m를 가던 세월호는 다시 8시 52분 13초에 다시 방향을 북쪽으로 틀었다. 이때부터 세월호는 아주 느린 속도로, 70여분간 북쪽으로 4천350m가량 항해한다. 해수부는 이 때 세월호가 동력을 상실하면서 주류 등을 따라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세월호의 시간대별 항로 모습.


*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관련정보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 진행상황

추가정보

1.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 인원 현황 및 배치
http://i59.tinypic.com/lbse9.jpg

2. 도움을 주고 싶다면
2-1. 전국 재해구호협회 여객선 침몰 모금 계좌
은행명 예금주명 계좌번호
[기업] 전국재해구호협회 001-000375-93-285
[국민] 전국재해구호협회 054-990720-03752
[외환] 전국재해구호협회 061-04-00051-686
[수협] 전국재해구호협회 034-40-13000-0014
[농협] 전국재해구호협회 106-90-664003747
[우리] 전국재해구호협회 001-098482-18-953
[제일] 전국재해구호협회 220-16-000010028
[대구] 전국재해구호협회 002-91-000005038
[부산] 전국재해구호협회 023-922-000418
[광주] 전국재해구호협회 220-400-000099
[전북] 전국재해구호협회 100-20-5235023
[경남] 전국재해구호협회 518-19-9150357
[하나] 전국재해구호협회 116-921005-14337
[신한] 전국재해구호협회 562-028-88597633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분들을 돕기위한 자원봉사나 물품후원 등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개인 후원가 분들은 '진도군 자원봉사센터'(☎ 061-542-9985)로 연락주신 후 안내를 통해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진도 팽목항과 진도 실내체육관에 많은 차량과 인원으로 복잡한 상황이기에 현장 방문 봉사, 후원 물품 발송 전에는 꼭 사전 연락을 주신 후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3. 혹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진도군청 기획조정실(061-540-3107)로 우선 문의해보고, 필요한 물품이나 성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자. 지원물품 파악때문에 일단 알려주고 보내주는 편이 좋다고 한다. 당장은 휴지, 칫솔, 면도기, 속옷, 수건, 핫팩 등의 생필품이 급하다고 한다. 여기서 알아둘 점은 생필품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상할 가능성이 있는 음식이나 약 등은 보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오히려 이런 것들을 처리하는 데에 인력만 낭비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럴 일은 절대 없어야 하지만 사용하지 못할 물품을 보내는 일은 하면 안 된다. 물품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는 생존자들이 발견되기 전에 학부모들이 다급하게 달려오느라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들 밤을 새느라 녹차나 커피 믹스 등도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담요와 우비, 여성용품(생리대 등)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이미 상당한 양의 물자가 확보되었고, 더 급한건 자원봉사자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인용 : 엔하위키 ]

3.<여객선침몰> 청해진해운 "앞으로 취재 응하지 않겠다"

(인천=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 여객선 세월호(6천825t급)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 닷새째인 20일 오전 예정된 언론 브리핑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선사 측은 앞으로 공식 브리핑을 더 이상 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청해진해운은 사고 당일 꾸린 대책본부를 하루 만에 폐쇄하고 외부 접근을 막았다. 비판이 일자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차례 정례 브리핑을 취재진에 약속했다가 이틀 만에 다시 말을 바꿨다. 선사 측은 브리핑 때마다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못해 의혹이 확산하자 언론 대응을 일체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청해진해운 측은 사고 발생 후 전체 탑승객 수도 수차례 바꿔 발표해 실종자 가족들의 혼란을 부추긴 바 있다. 16일 오전 최초 477명으로 밝혔다가 오후 들어 459명, 462명으로 바꾼 뒤 오후 늦게 475명으로 다시 정정했다. 그러나 이틀 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선사가 작성한 명부를 기초로 확인한 결과 승선자는 476명으로 다시 1명 늘었다고 정정 발표했다.

4.특별재난지역 선포, 안산·진도에 재정·금융·세제 등 긴급지원
정부는 20일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재난 구호와 복구, 보상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재와 보상 등을 특별 지원받게 된다.


5. 세월호 희생자 확인 및 이송 절차


진도군청 기획조정실 (061-540-3107)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 현재 날씨 : 온도 :18.0  날씨 ::맑음  바람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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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ct : 진도군청 기획조정실 (061-540-3107) | Updated : 2014-07-17 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