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결과
1. 이벤트 진행과정
(FB page + Kakao talk 지인) + fb 광고
본 설문은 Facebook 과 Kakao talk의 지인을 대상으로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Facebook page에 올린 관련 콘텐츠를 통해 처음으로 facebook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 Facebook
Facebook에 업로드한 로고 이벤트 글은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연이 있는 지인들의 참여가 주를 이뤘습니다. '로고'를 선택한다는 이벤트릐 목적이 페이스북에서 약한 연결관계에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부담감이 온 것으로 유추되며, 실제 서비스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소개를 받았던 사용자들의 경우 이런 부담감이 적으며, 고민을 나눴던 프로젝트에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기회라는 점에서 큰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Facebook page 광고
Facebook page에 광고 기능을 직접 테스트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본 이벤트를 통해 테스트를 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쉬운 결제 과정과 실시간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좋게 느껴졌고, 향후 본 서비스에 결제 기능을 반영할 때,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고 이미지들로만 구성된 이미지였기에, 어찌 수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2,315원의 예산만 집행된 상태에서 광고를 마무리했습니다.
실제 주요 이벤트 처리 전에 이런 사실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 광고 집행 전엔 이 사항들을 꼭! 확인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끝낸 이 광고의 결과 777명에게 노출되어 3명에게만 행동이 유출되었습니다. 0.003%의 이 수치는 사용자의 직접 니즈가 아닌, 우리의 필요에 의한 단순 광고 집행이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데, 향후 광고 집행을 할 경우 사용자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인가?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인가? 에 기준하여 집행을 해야겠습니다.
- 카카오톡
화요일에 페이스북에 홍보를 한 후, 카카오톡의 지인들에겐 수요일에 참여 유도글을 발송하였습니다. 메신저라는 특성 상 1대 1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의 부탁은 실제 지인들의 100%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로고의 선정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한줄의 로고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 2단 구성이 된 2번과 4번 로고는 그 쓰임에 한계가 있을수도 있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누군가는 색상에 대한 개인의 선호 기호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카카오톡은 메신저라는 특성상,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대화를 시작한 후에는 한동안 상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이벤트의 성격에 따라 주 활용/보조 활용 서비스를 선택하여 실행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진행 결과
이벤트 기간 중 134명이 페이지를 방문하였고, 실제 설문은 3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확장과 변형이 4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참여자를 통해 얻게 된 의견을 수렴하여 가로 모드(1줄)가 필요한 상황에 쓸 수 있는 가로모드 로고도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이 로고가 인트로페이지의 얼굴이 되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로고의 선택과 더불어 몇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던 본 이벤트는 참여자 중 10명에게 아이스 카페라떼 기프티콘를 보답품으로 제공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