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는 사람들이 버리고 수용능력이 부족하여 안락사 당하는 개들이 많습니다.
비공식 집계를 고려하면 매년 2만여마리의 유기동물이 살처분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보호소 유기동물 집계, 농수축산부, 2016)

‘피스윈즈코리아’는
버려진 생명을 구해서 그 생명의 힘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테라피독을 육성합니다.
이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며 금년에 5마리를 시작으로 계속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사람들에게 버려진 유기견 강아지들인 '치로', '우주','콩콩', '요미', '미슈’입니다.
우리 테라피독 프로젝트팀은 지난 7월 20일 사람들에게 버려져 아무도 데려가지 않으면 안락사 될 위기에 처할 이 다섯 친구들을 테라피독 후보견으로 정하였습니다.
'치로', '우주','콩콩', '요미', '미슈'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예방접종을 하고, 중성화수술을 받고, 동물등록을 하였습니다.

다섯 친구들은 몸이 다 회복되고 나서 우리 테라피독 훈련센터로 들어와서 5명의 훈련사 분들과 생활을 같이 하며 테라피독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다섯 친구들은,
11월까지는 집중적인 기본훈련을 받게 되고 테라피독으로써 실습도 하게 됩니다.

병원, 복지관, 요양원, 도서관 등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11월이 되면,
이들이 인생을 함께할 새로운 주인들도 찾아줄 예정입니다.
테라피독들을 입양하여 시간이 맞을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에 함께 해줄 수 있는
주인들을 찾아나설 예정입니다.

테라피독 입양 신청

많은 ‘테라피독’들은 유기견들을 ‘불쌍해서 구해주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인정’받게 하여 더 많은 유기견 친구들을 구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치유하는 강아지들의 존재는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되고, 동물매개자원봉사활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 것입니다.

테라피독 미션의 수행을 위해 8개 기관들이 ‘펫 어벤져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각기 기능이 다른 기관들로 각자의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전체 미션을 위해 시너지를 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한국에자이, 러쉬채러티팟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기

현재 테라피독 사업인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