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Cambodia


의사가 되어 가난한 캄보디아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17살 고등학생 친다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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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프로젝트를 시작했을까?


의사가 되어 아픈 아이들을 돕고 싶은 친다



캄보디아 봉사활동에서 의사가 되고 싶은 한 아이, 친다를 만났습니다.

캄보디아는 매년 홍수로 인해 아이들은 피부병, 수인성 전염병, AIDS/HIV 등의 질병을 앓고 있었고, 과거 킬링필드로 인해 일반인, 지식인들의 대량 학살(당시 인구의 1/3)되어 그로인해 교육시스템은 완전히 무너져 아이들은 학교 대신 길거리로 나가 구걸을 하는 것이 유일한 생계 수단이었습니다. 친다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학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일주일에 아르바이트를 몇개씩하는 와중에 방과후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성실한 아이입니다. 최근에는 Sovanna Phumi라는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한 우수한 인재입니다.

언젠가 제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사는게 힘들지 않느냐고
이 아이는 '나와 같은 가난한 아이들을 돕고 나라는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금은 많은 아이들을 돕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한명의 우수한 인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친다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학생이지만 간절한 꿈을 가진 이 아이가 의사가 되었을 때는 수 백명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 아이와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해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참여 방법

계좌번호 : 농협 박병길
356-0568-8355-13

  1. 위의 계좌로 후원금을 입금해주세요.
  2.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후원금액 및 엽서를 받을 주소, 연락처, 후원자명 등의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3. 입금 내역이 확인되면 참여자 명단에 추가됩니다.
  4. 직접 후원 외에도 Facebook 등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널리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목표금액은 1,500,000원 이상입니다. 리워드를 고려하면 그 이상의 모금이 필요합니다!
- 목표 금액 초과 시 남은 금액 혹은 불가피한 사유로 대학진학을 못할 시 봉사활동 갔었던 캄보디아 Donbosco학교에 직접 찾아가 다른 인재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 기부금은 학생의 등록금으로 IU (International University) 의과 대학교로 직접 찾아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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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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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프로젝트 계획

2016년 9월 22일 파리를 시작으로 현재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유럽을 돌며 프로젝트 명함과 함께 한 아이를 위한 모금 활동인 For Cambodia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12월 14일 부터는 남미에서의 여정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사진과 함께하는 저의 이야기는  Facebookinstagram에 계속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13개국 26개 도시가 프로젝트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12개국 45명의 사람들이 ForCambodia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었습니다! 




활동가 소개

유럽과 남미를 여행하며 For Cambodi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박병길이라고 합니다. 간절한 꿈이 있지만 현실에 부딪혀 넘어지고 좌절했을 때, 내미는 작은 도움들은 언젠가 찾아올 꿈의 실현을 위한 크나큰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모국을 위해 의사가 되고싶어하는 친다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드리고 싶은 말


한 아이의 기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기부와 같이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이 아닐까 라는 질문도 스스로에게 해왔습니다. 
하지만 한 명의 인재는 세상을 바꿀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가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친다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간절한 꿈을 가진 이 아이가 의사가 되었을 때 
수 백명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걱정이 많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먼 타국의 아이를 위해 
기부를 하라고 한다면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발로 뛰기로 다짐했습니다. 
겁도 많고 외향적인 사람도 아니지만 여행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며 
저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나름의 방식대로 알려왔습니다.
저에 대한 여러분들의 신용을 쌓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내 기부금이 바른 곳으로 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사람 혹은 프로젝트에 대한 
진실함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쩔 때는 공감조차 받지 못했고 눈길조차 받지 못해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걸 왜 하고 있지라고 지금도 반문하곤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기부금을 가지고 등록금을 해결 해 주었을 때, 
그 아이가 행복해 할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간절한데 어떤 누군가가 나의 행복을 위해 도와준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1년 미국에서, 여행하는 4개월동안 그런일들이 저에게 일어났고 이제는 돌려줘야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저를 도와준 누군가에게 '너는 왜 나를 도와줬니' 라고 물었을 때 그 사람이 저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너를 도와줬을 때 니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아.' 
그리고 그 다음말이 지금의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너가 그 행복을 알았으니 다른 사람에게 그 행복을 알게 해줄 때야'

다음의 행복을 위한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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